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허리 수술 후 3주만에 복귀..주말경기 현장 지휘

금윤호 기자 2023. 9.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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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허리 수술을 받고 복귀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14일 "지난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국 스페인에서 수술을 받은 뒤 3주간 휴식을 취했고 A매치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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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수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 ⓒ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허리 수술을 받고 복귀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14일 "지난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국 스페인에서 수술을 받은 뒤 3주간 휴식을 취했고 A매치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는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공백기에도 셰필드(2-1 승)와 풀럼(5-1 승)을 누르고 4연승을 이어가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6일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부터 다시 직접 맨시티를 이끈다.

이어 20일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속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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