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UP 프로야구, 카드 강화 확장 업데이트 단행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프로야구(이하 9UP 프로야구)'에 카드 강화 확장을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를 정식 반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강화 시스템의 최대치가 +15강까지 확장된다. 11강부터 15강까지 도전하는 강화 실패 보정 확률 수치 또한 10강 확률과 동일한 5%로 적용됐다.

탑클래스를 비롯해 ▲골든글러브 ▲에이스 ▲신인왕 ▲월간 MVP ▲포스트 시즌 ▲팀플레이어 ▲올스타 ▲시즌 등 다양한 등급의 카드에 15강까지 발동되는 효과 및 수치가 적용돼 이용자들의 15강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 공급량도 한 단계 확대된다. 강화 단계 확장 및 80년대 선수 업데이트에 앞서, 카드 팩의 확정 획득 가능 수량을 개선하고, 기존보다 카드 획득이 한층 쉬워지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브스타 탑클래스 팩의 경우, 구매 시 무조건 탑클래스 카드 1장이 포함되도록 변경되며, 8장 모두 탑클래스가 등장하는 신규 팩도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팩 아이템의 경우 최고급 팩으로만 구성된다.

포수 수비 스킬 개선을 비롯해, 타격 방향성 혹은 접근성 관련 상반된 스킬인 '적극성'과 'OPS형 히터'의 스킬 간 격차를 조정해 엇나갔던 간극 차이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 스킬 밸런스 영역에 대한 조정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왕년의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80년대 및 6차 탑클래스 선수 정보(DB)가 반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