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NL 동부지구 우승’ 애틀랜타, 올시즌 가장 먼저 지구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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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구 맹주' 애틀랜타가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 애틀랜타는 역시 가장 먼저 지구 우승도 확정지었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올시즌까지 6년 연속 동부지구를 제패했다.
한편 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서부지구의 최강자인 LA 다저스도 지구 우승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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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동부지구 맹주' 애틀랜타가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9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4-1로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올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96승 50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79승 67패인 지구 2위 필라델피아와 승차를 17경기로 벌렸다. 잔여경기가 16경기인 만큼 남은경기에서 전패를 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올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한 애틀랜타는 역시 가장 먼저 지구 우승도 확정지었다.
6년 연속 지구 우승이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올시즌까지 6년 연속 동부지구를 제패했다. 메이저리그가 '디비전(지구)' 제도를 도입한 1969년 이후 23번째 지구 우승이다.
2021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애틀랜타는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탈락의 수모를 겪었지만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손꼽히는 애틀랜타는 가장 유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다.
한편 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서부지구의 최강자인 LA 다저스도 지구 우승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다.(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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