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자전거 출근…“블랙리스트 문제 잘 들여다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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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전거를 타고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유 후보자는 14일 오전 검은색 운동복에 자전거를 타고 성수동 집에서 서울 종로구 삼청로 임시 사무실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인사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유 후보자는 자전거로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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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전거를 타고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유 후보자는 14일 오전 검은색 운동복에 자전거를 타고 성수동 집에서 서울 종로구 삼청로 임시 사무실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 인사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유 후보자는 자전거로 출근할 예정이다.
유 후보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임명이 된다면 그런(블랙리스트) 문제를 다시 한번 잘 들여다볼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제가 장관으로 취임한 때가 15년 전이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문화정책, 지원,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서 일부분은 변화했지만 크게 변화하진 않았다”며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해 국민의 문화복지, 예술가들 지원 정책을 이 정부에 맞게 새롭게 잘 다듬어보란 뜻으로 생각한다”고 장관 지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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