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서 또 베팅 위반, 노팅엄 DF 토폴로 징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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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폴로가 베팅 규정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영국 'BBC'는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해리 토폴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브터 375차례 베팅 규정 위반으로 5개월 출장 정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토폴로는 하부리거 시절이던 2014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375차례나 스포츠 베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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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폴로가 베팅 규정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예정이다.
영국 'BBC'는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해리 토폴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브터 375차례 베팅 규정 위반으로 5개월 출장 정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토폴로는 하부리거 시절이던 2014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375차례나 스포츠 베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역 프로 선수는 스포츠 베팅 자체가 금지돼 있다.
지난 5월에는 브렌트포드의 간판 공격수 이반 토니가 과거 하부리그 시절에 했던 스포츠 베팅이 발각돼 8개월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토폴로는 1995년생 만 28세 수비수로 지난 2014년 노리치 시티 유소년팀을 졸업한 후 3부리그 스윈든 타운으로 임대 이적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토폴로는 스포츠 베팅에 가담한 3년간 스윈든 타운, 로더럼 유나이티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스컨도프 유나이티드 등 하부리그 팀에서 뛰고 있었다.
토폴로는 링컨 시티, 허더즈필드 타운을 거쳐 지난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고,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를 소화했다.(자료사진=해리 토폴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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