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담당 청년보좌역 선발하고 녹색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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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녹색기업 창업 융자와 특성화대학원 운영 등 청년 정책을 14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환경부는 부산대와 경희대, 세종대, 아주대 등에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운영했다.
환경부는 또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청년보좌역을 채용하고, 2030자문단 20명을 선발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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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녹색기업 창업 융자와 특성화대학원 운영 등 청년 정책을 14일 공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환경부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융자와 펀드도 조성했다.
아울러 기업 수요 기반의 특성화대학원과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운영 중이다. 앞서 환경부는 부산대와 경희대, 세종대, 아주대 등에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운영했다.
경기 삼일공고와 광주 전자공고, 서울 강서공고, 서울공고, 울산산업고 등을 환경분야 특성화고로 선정해 운영했다.
환경부는 또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청년보좌역을 채용하고, 2030자문단 20명을 선발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청년 보좌역은 19세부터 34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환경부는 청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총 5347억7100만원을 편성했다. 녹색 에코스타트업에 193억9900만원, 창업 융자지원 3799억2800만원, 창업 펀드 조성 810억원, 녹색분야 인재양성 등에 469억9500만원을 투여할 방침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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