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수상' 혁신 제품, 중앙과학관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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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국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2회 과학신기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신기전은 라스베이거스 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과 과학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다.
지난 제1회 전시에서 소개하지 못한 바이오기술, 양자통신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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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국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2회 과학신기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신기전은 라스베이거스 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과 과학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다.
지난 제1회 전시에서 소개하지 못한 바이오기술, 양자통신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에는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받은 국내기업 6곳이 참여했다.
마이크로시스템은 비,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전자식 자가세정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보안카메라를 선보인다. 카메라 렌즈에 오염물이 묻으면 전기장을 이용해 자동으로 감지, 제거하는 기술로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지능력 강화 및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가능성 측정 게임형 어플리케이션(이모티브) △양자 보안 통신 및 양자 기술 프로그래밍 환경 시뮬레이터(큐심플러스) △인공지능 기반 개인 특화 건강기능식품 정보 제공 플랫폼(피매치) △12채널 심전도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형 모니터(헬스리안) △경량화 자동세포계수기(솔) 등 혁신상을 받은 여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이석래 관장은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민들께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직접 현장에 오셔서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을 몸소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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