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전 말·글자와 친해지자…서울교육청, 유아 교육자료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초 이음학기 운영방안 가운데 '놀이중심 언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자료를 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학 시 적응 문제 해결…"교사·유아 모두 재밌는 언어교육"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초 이음학기 운영방안 가운데 '놀이중심 언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자료를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말놀이, 자음·모음놀이, 언어게임 등 유아가 익숙해 하는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러면서도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언어교육의 중점사항을 포함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진학 시 교육과정·수업방식의 차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유아 간 한글 해독 능력 차이로 인한 언어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학기, 언어교육 이해 관련 연수를 집중 실시하고 유아 대상 언어교육 프로그램·교수학습자료를 추가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맹진아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문자·언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놀이'가 강조되며 학부모들이 학습과의 구분을 어려워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자료가 유아와 교사 모두가 재미있는 언어교육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4주"…이용식 남다른 심경
- '돌싱'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었다"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탈세 안 해 대단하지만…망했으면 좋겠다"
- 대구 미문화원 폭탄테러 고교생 즉사…애먼 대학생 고문, 범인으로
- 함소원, 이혼 후에도 진화와 동거 "스킨십 많아 문제"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고소영도 지드래곤도, 아이유 만나 다정투샷…콘서트에 감동 [N샷]
- 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