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사랑의 안단테' 주연‥송지우와 남남북녀 호흡

황소영 기자 2023. 9. 14. 1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현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현빈이 '사랑의 안단테'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연말 SBS FiL과 티빙에서 공개될 '사랑의 안단테'는 가상의 평화마을에 남과 북 사람들이 1년 동안 모여 살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권현빈은 천재 피아니스트 임주형 역을 맡았다.

임주형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탁월한 실력만큼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천재 캐릭터. 바쁜 순회공연 스케줄을 피해 평화마을에 입성한 주형은 북에서 온 송지우(나경)와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핑크빛 '로코 패치'를 장착한 권현빈은 상대역인 송지우와 '남남북녀' 로맨스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현빈은 "임주형 캐릭터를 보자마자 매력을 느꼈다. 따뜻한 대본에 감동받아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주형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권현빈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보그맘', 웹드 '소녀의 세계' '카페 킬리만자로' '썸머가이즈',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 영화 '트웬티해커'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