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자전거 출근' 유인촌 "문체부장관,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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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특보가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10시 15분쯤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에 별도 수행원 없이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유 후보자는 후보 지명 소감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한 만큼 국민의 문화복지, 예술가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전부 새롭게 잘 다듬어 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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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특보가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10시 15분쯤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에 별도 수행원 없이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유 후보자는 후보 지명 소감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한 만큼 국민의 문화복지, 예술가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전부 새롭게 잘 다듬어 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MB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제가 문체부 장관에 있을 때 대립적인 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블랙리스트는 없었다고 안다"며 "임명된다면 블랙리스트 문제를 다시 잘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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