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러 연합훈련 가능성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

임성재 2023. 9.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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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북·러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규모나 연합 가능성 등을 조금 더 두고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러 연합훈련이 열렸을 때 이에 대한 대응이 계획돼있는지 질문에 합동참모본부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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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북·러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규모나 연합 가능성 등을 조금 더 두고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러 연합훈련이 열렸을 때 이에 대한 대응이 계획돼있는지 질문에 합동참모본부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가 국제규범에 저촉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유엔 결의 위반이 되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것이고 러시아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며 준수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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