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허위인터뷰 진상조사”… 형사고발 등 전방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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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당내 설치된 진상조사단 차원의 여론전, 뉴스타파 인터뷰를 다룬 진보 성향 매체 진행자들에 대한 형사 고발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허위 인터뷰' 의혹을 둘러싸고 제기된 쟁점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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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당내 설치된 진상조사단 차원의 여론전, 뉴스타파 인터뷰를 다룬 진보 성향 매체 진행자들에 대한 형사 고발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허위 인터뷰’ 의혹을 둘러싸고 제기된 쟁점을 집중 점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 과정에서 조작된 녹취록이 보도될 당시 검찰은 오보가 발생할 것이 명백할 경우 신속하게 진상을 바로잡아야 함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여권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사건 수사라인인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김오수 전 검찰총장 등 문재인 정부 검찰 인사들이 2021년 말 ‘윤석열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이 허위라는 점을 파악했으면서도 사실상 이를 방치한 것 아니냐고 보고 있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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