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맨체스터시티 복귀… 허리 수술 이후 3주만

허종호 기자 2023. 9.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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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허리 수술 이후 3주 만에 복귀했다.

맨체스터시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재에도 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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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AP뉴시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허리 수술 이후 3주 만에 복귀했다.

맨체스터시티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한 허리 통증 탓에 지난달 스페인에서 수술을 받은 후 3주간 휴식을 취했고, A매치 휴식기를 마치자마자 돌아왔다. 맨체스터시티는 그동안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재에도 연승을 이어갔다. 맨체스터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리를 비운 동안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1, 풀럼을 5-1로 누르고 올 시즌 EPL 4전 전승을 유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벤치로 복귀한다. 그리고 20일엔 황인범의 새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진행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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