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8경기 연속 안타에 23호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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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서 뛰는 배지환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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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에서 뛰는 배지환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5로 소폭 올랐습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냈습니다.
2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던 배지환은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
이어 레이놀즈 타석에서 2루를 훔쳐 시즌 23호 도루에 성공했고, 상대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뒤 레이놀즈의 홈런에 다시 홈에 돌아왔습니다.
배지환의 도루 시도에 워싱턴 포수 드루 밀라스는 2루에 송구하려다 마운드에 있던 잭슨 러틀럿지의 뒤통수를 맞히고 말았습니다.
배지환은 6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피츠버그는 워싱턴을 7대 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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