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정준하 해명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 기간 두 달? 옛날부터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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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정준하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 빠른 제작 기간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윤현민, 유라, 정준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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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제작 기간부터 탁재훈 대본 안보고 연기하는 이유 공개
‘라디오쇼’ 정준하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 빠른 제작 기간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윤현민, 유라,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은 탁재훈이 대본을 보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해 “재훈이 형이 이전에도 여러번 참여했었다. 사전으로 숙지가 된 상태로 해서 현장에 대본을 들고 오는 배우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탁재훈형은 외우나 보고 하나 똑같을 거다. 워낙 잘하는 분이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희한한게 뭐냐면 주지훈, 김남길씨가 나와서 영화 이야기를 할 때 보면 코로나 전에 찍은 거도 있고, 코로나 때 찍어서 늦게 개봉한다고 하던데,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7월 9일 첫 촬영을 했나.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게 일찍 안 찍는다. 거의 두 달 후에 개봉한다. 이게 빨리 되나”라고 궁금해했다.
정준하는 “빨리 찍어서 작품성이 없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편집을 하고 촬영하면 현장에서 편집하고 가편집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작품이 옛날부터 그랬다.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 6월에 찍어서 추석 때 개봉을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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