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특별강연

[KBS 순천]

전남도립미술관 특별강연 포스터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의미를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미술 특별강연을 엽니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16일 조상인 서울경제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 △다음달 14일 조은정 미술사학자 △다음달 21일 최열 미술사학자가 한국근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합니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작가와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사가들의 주제별 초청 강연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조우' 전시에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이중섭, 박고석, 김환기, 천경자 등 총 43명의 회화, 조각, 한국화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