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단아한 한복 자태…제작진도 감탄 (네고왕)

달라스튜디오 제공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네고왕이 인절미 네고에 나섰다.

1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29화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인절미왕을 만나러 간다.

홍현희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나 절을 올린다. 제작진은 단아함에 감탄도 잠시, 일어나자마자 치맛단에 걸려 발을 삐끗 휘청대는 홍현희의 모습에 폭소한다.

이날 홍현희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승부를 본다. 여러 인절미를 비교해 맛을 보고 정확히 맛을 가려내면 홍현희가 원하는 가격으로 네고하기로 한 것. 눈을 가리고 오롯이 맛에 집중했지만 쉽지 않은 탓에 벌떡 일어나 슈퍼문에 답을 구하기까지 했다니 그 간절함의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홍현희는 호텔 네고까지 시도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호텔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다 호텔 관계자를 마주친 것.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대답에 “뭐 그거 안 해도 잘된다 이 얘기에요?”라며 야속하다는 듯 되묻기도.

‘네고왕’ 29화는 1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