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어요' 허리 수술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 건재한 모습으로 훈련 지휘!

노진주 2023. 9.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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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52)이 돌아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지난 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복귀했다"고 알렸다.

2020년부터 맨시티 코치진 일원이었다가 2022~2023년 카타르의 알 사드 감독을 맡았던 리요 수석 코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이번 여름 클럽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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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52)이 돌아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지난 달 스페인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복귀했다”고 알렸다. 

지난 달 말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가벼운 척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마레이아 일루에카 박사는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그의 이탈로 후안마 리요 맨시티 수석코치가 잠시 감독 대행직을 맡아 2023-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 라운드 셰필드(2-1)와 풀럼(5-1)전을 연속 승리로 장식했다. 

2020년부터 맨시티 코치진 일원이었다가 2022~2023년 카타르의 알 사드 감독을 맡았던 리요 수석 코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이번 여름 클럽으로 복귀했다.

[사진] 펩 과르디올라 감독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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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요 감독이 일시적으로 팀을 잘 이끈 덕분에 기분 좋게 맨시티는 9월 A매치 기간을 맞았다. 

맨시티는 오는 16일 웨스트햄과 EPL 5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모습을 드러낸다.

리그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린 맨시티는 승점 12로 선두다.  웨스트햄은 3승 1무, 승점 10으로 4위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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