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3회 추경 396억원 증액…총 6천311억원 편성

조근영 2023. 9.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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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6천311억 원(일반회계 6천104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2회 추경 예산보다 6.7%, 396억 원(일반회계 391억 원, 기타특별회계 5억 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18억원, 보통교부세 133억원, 특별교부세 26억원, 국·도비보조금 140억원, 순세계잉여금 18억원, 전년도이월금 51억원 등 총 391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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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6천311억 원(일반회계 6천104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2회 추경 예산보다 6.7%, 396억 원(일반회계 391억 원, 기타특별회계 5억 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18억원, 보통교부세 133억원, 특별교부세 26억원, 국·도비보조금 140억원, 순세계잉여금 18억원, 전년도이월금 51억원 등 총 391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특별교부세 26억원은 상반기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강진원 군수가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는 교부세 삭감이 우려돼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과 사업의 긴급성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이날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 기간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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