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설악해변서 16일 몽돌소리 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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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16일 '몽돌소리 길&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몽돌소리 길은 예술 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몽돌소리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 왕복 5.4㎞이며 100분가량 소요된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 왕복 4.8㎞ 구간으로 완주에 90분가량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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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16일 '몽돌소리 길&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몽돌소리 길은 예술 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낙산사의 풍경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산사를 경유하는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새로 추가했다.
몽돌소리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 왕복 5.4㎞이며 100분가량 소요된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 왕복 4.8㎞ 구간으로 완주에 90분가량 걸린다.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주고, 경품 추첨도 한다.
강현면 답리 203호선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완료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최근 강현면 답리 203호선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마쳤다.
강현면 답리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협소한 데도 포장이 돼 있지 않아 농기계나 차량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11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올해 9월 12일까지 길이 694m·폭 8.5m로 넓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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