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전남 도립미술관, 2024 특별기획전 추진 업무협약

황봉규 2023. 9. 14.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4월 경남도와 전남도가 체결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미술관과 청년작가 교류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른 청년작가 교류전은 총 14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내년 1∼3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내년 4∼6월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전남 도립미술관, 특별기획전 추진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4월 경남도와 전남도가 체결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미술관과 청년작가 교류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미술관은 그동안 실무진 협의회를 열어 청년작가 조사와 선정작업을 진행해 각각 7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선정된 청년작가들의 실제 전시 추진을 위한 기획방향, 전시 구성과 경남·전남 작가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청년작가 교류전은 총 14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내년 1∼3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내년 4∼6월 개최할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교류전이 양 도립미술관의 상생뿐만 아니라 참여 작가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10월 4일부터 38만 마리 대상

염소 백신접종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소…염소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시·군별 접종점검반을 운영해 접종기간을 2주간으로 단축해 축산농가의 접종 지연이나 기피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접종 집중도를 높인다.

일제접종은 도내 전체 소·염소 사육농가로 1만3천여 농가, 38만4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돼지는 농가별로 접종 프로그램이 달라 농가별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도는 일제접종 지원을 위해 3억1천8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업농가에 백신 구입비 50%를 보조하고, 소규모 영세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백신 구입비와 접종시술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 50% 보조를 받아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해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영세 농가는 공수의와 염소 포획단을 투입해 일제접종할 방침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