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 경쟁부문 장편 9편, 단편 1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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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개막하는 남도영화제의 경쟁부문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남도영화제는 단편 576편, 장편 60편의 출품작 가운데 두차례 심사를 거쳐 단편 부문에서 허지윤 감독의 <가정동> ,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끼> 를 포함한 총 16편을, 장편 부문에서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 김보람 감독의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을 포함한 총 9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공작새> 우라까이> 가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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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남도영화제의 경쟁부문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남도영화제는 단편 576편, 장편 60편의 출품작 가운데 두차례 심사를 거쳐 단편 부문에서 허지윤 감독의 <가정동>,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끼>를 포함한 총 16편을, 장편 부문에서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김보람 감독의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포함한 총 9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측은 경쟁부문 작품들은 다채로운 시선, 특히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됩니다.
단편 경쟁부문 선정작 16편 (가나다순)
▲가정동 ▲더 다이버스 ▲두 여자의 방 ▲메리! ▲메아리 ▲보금자리 ▲삼식이는 울지 않는다 ▲소년유랑 ▲아, 영화하지 말 걸 ▲우라까이 하루끼 ▲작두 ▲정옥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평행관측은 6살부터 ▲흉내 ▲What We Leave Behind
장편 경쟁부문 선정작 9편 (가나다순)
▲공작새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땅에 쓰는 시 ▲룩킹포 ▲모래바람 ▲소리굴다리 ▲수궁 ▲양치기 ▲이어지는 땅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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