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빈티지 감성 가득

가수 디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디오가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를 통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디오의 앨범에 수록된 ‘The View’(더 뷰)는 기타 아르페지오와 디오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으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문득 떠오른 그리운 상대를 추억하고, 자신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신곡 ‘Lost’(로스트)는 긴장감 넘치는 드럼과 함께 휘몰아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곡으로, 영원할 거로 생각했던 사랑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 괴로워하는 심경을 표현해 진한 여운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기타와 베이스만으로 이루어진 ‘Lost’의 어쿠스틱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가수 디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불어 오늘(14일) 0시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다.

한편,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