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주 SRT 4100석 줄어 아우성…국토부는 ‘경쟁’ 되풀이만

최하얀 2023. 9.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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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의 역행]공공성의 역행
철도민영화저지 하나로운동본부 회원들이 9월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KTX와 SRT 통합을 촉구하는 ‘고속철도 통합 촉구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9월1일부터 전라·경전·동해선에 에스알티를 무리하게 투입하며 기존 노선 좌석 수가 크게 줄어 시민 불편과 지역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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