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과 마이애미, 스티븐스 주시 … 벤치 보강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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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구단이 아직 이적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인 라마 스티븐스(포워드, 198cm, 104kg)가 아직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븐스를 두고 보스턴 셀틱스, 휴스턴 로케츠,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관심을 보일 만하다고 알렸다.
여기에 안팎을 두루 오갈 수 있으며, 백업 포워드로 역할을 해 줄 스티븐스 들어온다면 프런트코트가 좀 더 튼튼하게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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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구단이 아직 이적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인 라마 스티븐스(포워드, 198cm, 104kg)가 아직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븐스를 두고 보스턴 셀틱스, 휴스턴 로케츠,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관심을 보일 만하다고 알렸다. 이들 모두 선수단에 자리가 있으며, 프런트코트 보강을 염두에 둘만 하기 때문. 얼마나 흥미가 있을 지 의문이나 스티븐스를 영입 후보로 염두에 둘 만하다.
보스턴은 백업 빅맨이 필요하다. 일전에 트레이닝캠프 초청을 앞두고 후보를 검토하기도 했다. 이 때 스티븐스의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접촉했고, 궁극적으로 캠프로 불러들일 지 불확실하나 스티븐스를 영입 후보로 둘 만하다.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블레이크 그리핀과 재계약을 염두에 두기도 했으나 불발이 됐다. 백업 빅맨이 필요하다.
다른 구단도 안쪽 전력을 다질 필요가 있다. 휴스턴은 이번에 준척급 선수들을 여럿 품었다. 비록 특급 전력을 더하지 못했으나 경험을 좀 더 다졌다. 여기에 안팎을 두루 오갈 수 있으며, 백업 포워드로 역할을 해 줄 스티븐스 들어온다면 프런트코트가 좀 더 튼튼하게 다질 수 있다. 마이애미와 미네소타도 마찬가지. 남은 자리를 채우기 부족하지 않다.
스티븐스는 지난 세 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62경기에 나서 이중 2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8.1분을 소화하며 5.3점(.448 .316 .702)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이 소폭 하락했으나, 평균 리바운드가 좀 더 늘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여름에 맥스 스트러스를 품었다. 계약기간 4년 6,300만 달러로 영입했다. 이후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스트러스를 데려오는 대신 스티븐스와 제디 오스만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보냈다. 프런트코트 교통 정리까지 단행했다. 이미 빅맨이 많기에 좀 더 외곽에서 힘이 될 수 있는 전력을 택했다.
스티븐스는 NBA 진출 전에는 NCAA 펜스테이트 니터니라이언스에서 네 시즌을 보냈다.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그는 섣불리 프로로 향하기 보다 대학에 머물렀다. 3학년이던 2018-2019 시즌에 32경기에서 평균 36.9분 동안 19.9점(.422 .220 .770) 7.7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올렸다. 졸업반인 2019-2020 시즌에도 경기당 17.6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빅리그에 진입했다. 비록 NBA에서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했으나, 투웨이딜을 통해 프로 선수로 거듭났다. 첫 시즌이 끝날 무렵 정식 계약을 맺었다. 4년 계약을 맺었으며, 2, 3년 차에는 보장되지 않는 조건,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샌안토니오에서 방출이 되면서 그는 4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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