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홍현희, 애기 동자 접신 “슈퍼문이시여” 하늘에 치성까지(네고왕)

(사진=달라스튜디오 ‘네고왕’)

[뉴스엔 이슬기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네고위해 하늘에 치성까지 드린다.

9월 14일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29화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인절미왕을 만나러 간다.

홍현희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나 절을 올리자 제작진은 단아함에 감탄했지만, 일어나자마자 치맛단에 걸려 발을 삐끗 휘청대 코메디언의 찐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홍현희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승부를 볼 예정이다. 여러 인절미를 비교해 맛을 보고 정확히 맛을 가려내면 홍현희가 원하는 가격으로 네고하기로 한 것. 눈을 가리고 오롯이 맛에 집중했지만 쉽지 않은 탓에 벌떡 일어나 슈퍼문에 답을 구하기까지 했다니 그 간절함의 결과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홍현희는 호텔 네고도 시도하며 네고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호텔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다 호텔 관계자를 마주치게 되자 호텔도 네고해줄 수 있냐고 물은 것.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대답에 “뭐 그거 안 해도 잘된다 이 얘기에요?” 야속하다는 듯 되물으며 네고에 대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줬다고.

다채로운 아이템 네고가 진행되며 다음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네고왕'은 14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달라스튜디오 '네고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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