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레드불과 ‘클리프 다이빙’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스포츠 음료 업체 '레드불'과 함께 진행한 '클리프 다이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은 국내외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서울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스포츠 음료 업체 ‘레드불’과 함께 진행한 ‘클리프 다이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양화대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클리프 다이빙은 최대 27m의 높이에서 뛰어드는 고공 다이빙 스포츠로, 레드불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대표하는 인기 종목이다.
국내 최초로 열린 ‘레드불 서울 다이브’에는 전 세계 클리프 다이빙의 정상급 선수인 ‘에이든 헤슬롭’과 ‘젠시아 펜니시’와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인 ‘최병화’ 선수가 참석했다. 세 선수는 양화대교에서 수면까지 약 18m의 아찔한 높이에서 총 8회에 걸친 환상적인 다이빙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레드불 서울 다이브’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관광 공식 소셜미디어와 레드불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는 홍보영상 외에도 다이빙의 생생함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공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레드불 서울 다이브’ 반응이 좋을 시, 향후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월드 시리즈’의 개최지로 서울이 추가될 수 있다”며 “서울에서 월드 시리즈가 개최된다면 홍보와 인지도 측면에서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 앞서 사전 안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 50명 이상의 안전 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은 국내외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서울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가 김혜수했다...뭘 입어도 독보적 매력 발산
- 골프에 진심인 현빈♥손예진, ‘임진한 클라스’로 출산 후 첫 공식나들이
- ‘안정환♥’ 이혜원, 자식농사 대박..딸은 美명문대 입학+아들은 트럼펫 대회 1등
- 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韓 여성, 실시간 방송 중 성추행 당해.. 용의자는 46세 남성
- 코미디언 최국, 교통사고로 출연하는 라디오 펑크
- 덱스 “원래 비혼주의였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무뚝뚝하게 대해” (짠당포)
- 안정환子, 축구 안 하는 이유..“父, 축구 힘들다고 못하게 해..무시도 당했다”(‘제2혜원’)
- [단독] 윤시윤, 프란치스코 교황 만난다. 영화 ‘탄생’ 인연 김대건 성상 제막식 초대
- 김보성, 이혼한 탁재훈에 20년만에 ‘축의금’ 전달..“나 때문에 이혼한 거 아닌가 마음에 걸려
- ‘14kg 감량’ 이국주, 3일 만에 2.4kg 추가 감량 성공..“정신건강은 해치지 않아”(‘이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