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차에 전기차 핵심부품 공급…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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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어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어 총 35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아 109만대, 후륜구동 모터코아 163만대를 공급한다.
오는 2026년부터 2036년까지는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전기차 후륜구동 모터코아 81만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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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54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6.10%)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현대차그룹과 구동모터코어 총 353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코아는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심장인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동차 시장의 선도기업인 현대차그룹의 해외 신공장에 구동모터코아를 직접 공급하게 된 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 전륜구동 모터코아 109만대, 후륜구동 모터코아 163만대를 공급한다. 오는 2026년부터 2036년까지는 현대차그룹 국내생산 전기차 후륜구동 모터코아 81만대를 공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구동모터코아 수주계약은 총 1038만대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용 340만대, 플래그십 전기차용 250만대 등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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