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캡콤과 AR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 출시

강미화 2023. 9.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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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은 '몬스터 헌터 나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를 잇고 있는 '몬스터 헌터'에 AR(증강 현실)을 접목해 카메라 모드를 사용, 거대한 몬스터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다.

혼자서는 처치하기 어려운 몬스터와 만났을 때 근처의 다른 유저를 매치, 소집해 4명의 헌터와 멀티플레이를 즐기거나, 특정 친구 그룹과 함께 팀을 꾸리면 친구가 근처에 있지 않더라도 각자 발견한 몬스터를 함께 사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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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은 '몬스터 헌터 나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를 잇고 있는 '몬스터 헌터'에 AR(증강 현실)을 접목해 카메라 모드를 사용, 거대한 몬스터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다. 함께 플레이하기 쉽도록 넓은 공원에서 더 자주 등장하며 밀림이나 사막, 늪지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가 발견되며 탭 기반의 간편한 조작 방식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어디서든 즐거운 수렵 액션을 제공한다. 

유저는 무기를 연마하고 갑옷 세트를 제작하고 스킬을 단련해서 약점을 공략하고 이용 가능한 모든 요소를 활용해 75초 동안 사냥에 도전해야 한다. 혼자서는 처치하기 어려운 몬스터와 만났을 때 근처의 다른 유저를 매치, 소집해 4명의 헌터와 멀티플레이를 즐기거나, 특정 친구 그룹과 함께 팀을 꾸리면 친구가 근처에 있지 않더라도 각자 발견한 몬스터를 함께 사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험 연동 모드로 페인트볼을 사용해 몬스터를 추적하고, 게임 접속이 어렵더라도 수렵 현장을 집으로 가져와 사냥을 이어갈 수 있다. 몬스터와 마주하기 전에 장비와 무기, 기타 장비를 설정하고, 사냥 중에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장비 설정도 지원한다. 

QR 혹은 친구 코드, 초대 코드로 새로운 유저를 초대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약과 페인트볼 등의 보상을 받는다. 사전등록에 30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등 총 9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양사는 일본 유명 록 밴드 '원 오크 락(ONE OK ROCK)'과 협력해 '메이크 잇 아웃 얼라이브(Make It Out Aliv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도쿄 시내를 달리던 헌터가 시부야 교차로에서 디아블로스와 만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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