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축제장 '찾아가는 안전박람회'…산청엑스포 등 5개 행사장

황봉규 2023. 9. 1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4개 지역, 5개 축제·행사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박람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일회성 지역축제 형태로 개최하던 기존 박람회를 개선해 지역 축제·행사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 차량과 부스를 활용한 안전체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안전박람회'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4개 지역, 5개 축제·행사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안전체험박람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해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행복축제(10.26∼27), 사천 농업한마당축제(10.27∼29), 마산국화축제(10.28∼11.6), 사천에어쇼(11.4∼5) 행사장에서 박람회를 연다.

올해는 일회성 지역축제 형태로 개최하던 기존 박람회를 개선해 지역 축제·행사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 차량과 부스를 활용한 안전체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 분야에 걸쳐 어린이, 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도민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중독안전, 다중밀집시설안전 등 '성인대상 체험교육'과 식품안전, 킥보드안전, 교통안전 등 '어린이대상 체험교육', 완강기, 소화기, 감염병 예방, 수상안전, 항공안전, 디지털 성범죄예방, 가상·증강현실 재난안전체험 등 성인과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한 '공통 체험교육' 등 분야별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경남도 환경보건센터, 환경성 질환 극복 치유여행 캠프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이하 환경보건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보건캠프는 함양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대봉힐링관에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충을 겪는 어린이와 가족 40여명과 함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산림치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부모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 멸종위기 동물 구조 가상체험 ▲ 코딩 로봇 체험을 통한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 ▲ 친환경 만들기 체험(천연 아로마 비누, 도자기 컵 만들기) ▲ 숲 체험 및 산림치유 등이 진행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