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 임마" 강동원, 국대 조카 최준영에 '찐삼촌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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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사촌 조카인 U-18 국가대표 최준영 선수를 언급하며 '찐삼촌 모먼트'를 드러냈다.
FC서울 유소년단 최준영 선수가 바로 강동원의 사촌 조카.
FC서울 유소년단 최준영 선수는 최근 U-18 대표선수로 발탁돼 국가대표가 됐다.
강동원은 최준영 선수가 '삼촌보다 유명해지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에 "쉽지 않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열심히 해 임마"라고 찐 삼촌 모먼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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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강동원이 사촌 조카인 U-18 국가대표 최준영 선수를 언급하며 '찐삼촌 모먼트'를 드러냈다.
강동원은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입담을 뽐냈다. 무려 약 2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동원은 시내를 걷기만 해도 길거리 캐스팅 명함이 쏟아지던 데뷔 전 이야기부터 연기관까지 숨겨둔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사촌 조카가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사실도 밝혔다. FC서울 유소년단 최준영 선수가 바로 강동원의 사촌 조카.
강동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제 어머니한테 문자와서 국가대표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FC서울 유소년단 최준영 선수는 최근 U-18 대표선수로 발탁돼 국가대표가 됐다.
강동원은 최준영 선수가 '삼촌보다 유명해지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에 "쉽지 않을텐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열심히 해 임마"라고 찐 삼촌 모먼트를 드러냈다.
강동원은 "가족들이 덩치들이 좀 크다. 아버지 어머니도 다 크신 편이다"라면서 "저는 초등학교때까지는 작았다. 중학교 입학할 때 154cm, 졸업할 때 183cm였다. 지금은 186cm"라고 귀띔했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27일 주연을 맡은 영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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