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한국 2人의 우승 도전

김선영 2023. 9.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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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한다.

난딘에르덴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8강전, 4강전에서 상대를 모두 TKO 시키며,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굽네 ROAD FC 066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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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VS 하라구치 아키라 [로드FC 제공]

로드FC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6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지난 6월부터 밴텀급(-63kg), 라이트급(-70kg) 두 체급으로 진행되고 있다.

밴텀급은 김수철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 라이트급은 난딘에르덴과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결승전을 치른다.

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상대들을 이겨온 김수철의 상대는 하라구치 아키라로 레슬링 베이스로 끈적한 경기 전략을 갖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철은 “(하라구치 아키라는) 강한 선수고, ‘지금의 경기력으로 그 선수를 제대로 이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치악산 올라가서 몇 박 며칠 있던지 그래야 할 것 같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난딘에르덴은 4강전에서 일본 단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를 1라운드 4분 33초에 TKO 시켰다. 상대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또한 4강전에서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53초 만에 TKO 승을 거둔 강자이다.

난딘에르덴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8강전, 4강전에서 상대를 모두 TKO 시키며,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두 파이터는 타격가로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굽네 ROAD FC 066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TV 생중계는 SPOTV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가 진행된다.

난딘에르덴(김인성)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로드FC 제공]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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