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 학생 '토익스피킹 응시료' 할인

산학협력 업무협약…IT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혜택도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YBM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YBM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YBM은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외국어 활용 능력을 갖춘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토익스피킹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로 서울대 재학생들은 토익스피킹 응시료 할인을 받게 된다. 향후 COS, COS프로 등 IT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는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YBM이 가지고 있는 어학·IT교육 관련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