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5년 만에 고척돔 뚫었다...돔 투어 개최[공식]

10월 21일~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개최

사진=스트레이 키즈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5년 만에 고척스카이돔의 문을 뚫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오는 10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추가 공연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통해 달궜던 서울 KSPO DOME에 이어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공연 타이틀 'UNVEIL 13'은 스트레이 키즈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I am...'(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UNVEIL'에서 확장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미국 현지 방송에서 '특'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