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신원식 극언 논란에.. 성일종 "자연인일 때 한 말.. 장관되면 균형 잡을 것"

2023. 9. 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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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자연스럽게 그 얘기로 좀 넘어가죠.

☏ 성일종 > 한 정부의 원칙이 그 다음 정부에 꼭 적용될 필요가 있나요? 그 시기에 맞게 또 일을 해야 될 역할에 맞게 저는 때로는 야당 인사도 발탁해서 쓸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 성일종 > 제가 볼 때는 아무래도 자연인으로서 시민운동하고 할 때 그런 발언하고 또 장관이 됐었을 때하고는 좀 틀리지 않겠어요? 그것은 여러 좌우 정부를 막론하고 다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책임 있는 자리에 가면 나름대로 균형을 좀 잡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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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국회 국방위원)>
- 신원식, 국방 최고 전략가.. 여야 막론하고 평가 훌륭
- '정치인 국방장관' 안 쓴 게 MB 원칙? 다음 정부에 적용될 필요 있나
- 洪 ‘정치인 국방장관’ 반대? 범여권 인사로 적절치 않아
- 신원식 극언? 文정부 맞서서 세게 발언한 걸 고려해야
- 홍범도 흉상 이전, 육사 출신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국회 국방위원)


☏ 진행자 > 자연스럽게 그 얘기로 좀 넘어가죠. 신원식 지명자는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하십니까? 물론 같은 당 인물이시긴 하지만.

☏ 성일종 > 같은 당이라고 해서 제가 지지하고 이런 걸 떠나가지고 신원식 후보자는 아주 국방의 전문가시지요. 그리고 그 작전통으로서 모든 것을 다 꿰뚫고 계신 최고의 전략가 중에 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아마 여야 의원들 누구를 막론하고 참 능력 면에서 굉장히 훌륭하다라고 평가받는 분 중에 한 분이십니다.

☏ 진행자 > 적임이라고 평가하시는 거고요. 그러면.

☏ 성일종 > 저는 그렇게 봅니다. 예.

☏ 진행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엊그제 SNS를 통해서 MB정부 시절 임기 말까지 지킨 인사 원칙 가운데 하나가 국방부와 법무부 장관은 절대 정당 출신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정치적 중립성 문제 때문에. 이런 입장을 피력한 바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성일종 > 한 정부의 원칙이 그 다음 정부에 꼭 적용될 필요가 있나요? 그 시기에 맞게 또 일을 해야 될 역할에 맞게 저는 때로는 야당 인사도 발탁해서 쓸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굳이 그렇게 에둘러서 비판하는 것은 범여권 인사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홍준표 대구시장, 그럼 이건 어떻게 보세요? 지금 의원님 5.18 특별법하고 의원님은 또 상당한 연이 있지 않습니까?

☏ 성일종 > 예.

☏ 진행자 > 근데 신원식 후보자가 5.18 특별법에 대해서 보수 쪽이 세뇌당한 것이다, 이렇게 평가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 성일종 >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에 맞서서 무너지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싸우고 할 때 조금 센 발언은 자연인으로 할 수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국회에 들어와서 활동할 때 하고 또 그 강도가 틀릴 겁니다.

☏ 진행자 > 이 발언 자체가 당시 어떤 상황에 따른 과장 어법이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성일종 > 제가 볼 때는 아무래도 자연인으로서 시민운동하고 할 때 그런 발언하고 또 장관이 됐었을 때하고는 좀 틀리지 않겠어요? 그것은 여러 좌우 정부를 막론하고 다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책임 있는 자리에 가면 나름대로 균형을 좀 잡겠죠.

☏ 진행자 > 그렇게 보시는 거고요. 만약에 그 신원식 후보자가 장관 임명장을 받으면 당장 처리해야 되는 두 가지 문제 현안이 있지 않습니까? 해병대 수사 문제하고 홍범도 장군 흉상 문제, 이거에 대해서는 의원 시절에 이미 입장을 밝힌 바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 어떻게 주문하고 싶으십니까. 의원님.

☏ 성일종 > 저는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해병대의 이런 사건 같은 경우는 사실 국방부 장관의 정확한 지시가 있었거든요.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대령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그 문제가 불분명했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홍범도 장군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육사를 방문하셨을 시에 교과서 개편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북한의 필수과목이었던 6.25 전쟁사, 북한에 대한 이해, 북한의 전략전술이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돌아간 거잖아요. 그래서 이 문제 제기가 있었고 그런 와중에서 육사의 기원을 찾는 흉상을 세울 때 홍범도 장군이 들어갔는데 이분이 공산주의자로 전향을 했던 거잖아요. 그래서 공산주의에 맞섰었던 육사에 이분이 맞느냐 이 이야기는 육사 출신들로부터 많이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다른 데로 모시자라고 하는 의견을 냈었는데, 저는 육사 출신으로도 충분히 그 얘기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의원님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짧게 이거 하나만 오늘 새벽에 나온 뉴스가 있어서 잠깐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지금 오늘 새벽에 나온 뉴스가 미국이 우리에 F-35 25대를 판매하는 걸 결정했다는 지금 보도가 나왔는데 이게 앞서 이야기했던 북러 간 군사밀착 대응 차원입니까, 아니면 전혀 별개의 차원인 겁니까?

☏ 성일종 > F-35는 원래 저희가 40대가 들어와 있죠. 그중에서 한 대는 아마 작전하다가 문제가 있어가지고 못 쓸 거예요. 그런데 원래 편대가 1개 비행단이 구성이 되려면 원래 60대가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그전부터 쭉 이어온 거다.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원래 계획대로 서 있었던 것이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성일종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의 성일종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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