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규탄' 가수 김윤아 "정치적 입장 피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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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목소리를 낸 뒤 정치권에서 비난이 이어지자, 소속사를 통해 정치적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윤아 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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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목소리를 낸 뒤 정치권에서 비난이 이어지자, 소속사를 통해 정치적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윤아 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어떤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을 언급하고,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며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했습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 씨를 겨냥해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며, 결국 따돌림과 낙인 찍기, 이권 나눠 먹기 카르텔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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