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출장 관리 규정 신설 … 슈퍼스타 관리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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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핵심 전력 관리를 일정 부분 규제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슈퍼스타의 특정 경기 결장을 관리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NBA는 다음 시즌에 앞서 이사회를 열어 각 구단의 핵심 전력을 지나치게 관리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이를 위한 각 팀의 스타급 전력은 최근 세 시즌 동안 올-NBA팀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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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핵심 전력 관리를 일정 부분 규제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슈퍼스타의 특정 경기 결장을 관리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NBA는 다음 시즌에 앞서 이사회를 열어 각 구단의 핵심 전력을 지나치게 관리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이번 규율을 위반할 시, 벌금이 부여된다고 알렸다. 첫 위반시 10만 달러, 두 번째는 25만 달러, 이후 100만 달러씩 더해진다.
이를 위한 각 팀의 스타급 전력은 최근 세 시즌 동안 올-NBA팀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다. 해당 범주에 들어가는 선수들을 스타급 전력으로 나누며, 이들은 동시에 결장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적용 경기는 전미에 중계가 되는 경기와 시즌 중 대회로 신설된 인-시즌 토너먼트에 적용이 된다.
스타급 전력으로 분류된 복수의 선수를 보유한 구단까지 정리가 됐다. 보스턴 셀틱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 새크라멘토 킹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밀워키 벅스, 애틀랜타 호크스,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댈러스 매버릭스가 포함됐다.
즉, 클리퍼스를 예로 들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시즌 중 전미에 중계가 되거나 시즌 경기 중 토너먼트를 위한 예선 경기로 규정된 경기에 둘이 동시에 쉴 수 없다. 클리퍼스는 해당 경기에 앞서 이들의 휴식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다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거나, 한 명은 결장할 수 있다.
하지만 부상자로 규정이 된다면 해당 규정이 얼마나 유효할 지 지켜봐야 한다. 부상자로 분류가 된다면 엔트리 등록이 쉽지 않다. 혹, 선수단에서 엔트리에 포함이 된다 하더라도 코트를 밟게 할 수 없다. 이에 부상자로 분류가 된다면 적용이 불가하다. 종합하면, 부상이라면 둘 다 경기에 출장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사진 제공 =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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