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김민경 찐친으로 '몸쓸것들' 출격…지원군or적?

'몸쓸것들' 조원희가 김민경 찐친으로 출격한다.

9월 14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자극한다.

이번 주 방송은 '황금티켓의 힘'을 주제로 최종 우승을 향한 '몸쓸것들' 멤버들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챌린지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의 찐친들이 최종 우승을 위한 지원군으로 출격해 멤버들과 팀을 이뤄 한계 그 이상의 미션에 도전한다.

그런 가운데, 김민경의 찐친으로 출격한 전 축구선수 조원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원희는 김민경과 친남매 같은 티키타카를 드러내더니, 아령 청기백기 미션에서는 김민경을 얼굴만으로도 웃기게 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과연 조원희는 최종 우승을 향한 김민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지, 적이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장은실 또한 역대급 웃음을 유발한다. 아령을 들고 대형 고무줄을 입에 물자마자 웃음이 터져 흡사 감전된 듯한 무아지경 춤사위를 선보인 것. 결국 장은실은 웃음을 참다못해 미션을 포기하고 만다. 아령을 손에 들고 격렬하게 웃음을 참는 장은실의 모습이 이번 주 '몸쓸것들'이 선보일 레전드 웃음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몸쓸것들' 12회는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9월 15일(금) 저녁 8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AXN, Kstar,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