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시비 붙어 옆자리 손님 폭행한 여경

조성진 기자 2023. 9.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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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여경이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장이 다른 손님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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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여경이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장이 다른 손님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A 경장은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는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보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과 징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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