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TEC, 초고밀도 광커넥터 모델 선보여

2023. 9.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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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2022년 12월 고밀도 비접촉식 광커넥터 모델 개발에 이어 '초고밀도 광커넥터 모델'을 선보였다.

포스텍 이수영 대표이사는 "공간 절약과 초고밀도 연결을 가능하게 해 광커넥션의 혁신을 주도하고, 초고밀도 광커넥터를 꾸준히 개발해 수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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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FOSTEC, 대표이사 이수영)이 2022년 12월 고밀도 비접촉식 광커넥터 모델 개발에 이어 ‘초고밀도 광커넥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밀도 광커넥터는 수용량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커넥터로, 기존 광커넥터 제품보다 공간을 3분의 1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MIL 스펙의 커넥터 일종으로 MIL-DTL-38999 III 표준을 충족하는 고성능 커넥터의 높은 신뢰성 및 내구성을 갖췄다. 또 금속 셸 디자인으로 진동 충격과 고온, 습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MT FERRULE(광섬유 커넥터의 일종, 여러 개 광섬유를 한 번에 연결하는 부품)의 고밀도 특성을 가진 장점을 결합해 11셸 사이즈에서 최대 32Fiber까지 광심선 수용이 가능하며, 17셸 사이즈를 사용할 경우 최대 144Fiber까지 하나의 커넥터에서 광심선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삽입 배열, 접촉자 수, 셸 사이즈, 셸 스타일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여러 응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포스텍 이수영 대표이사는 “공간 절약과 초고밀도 연결을 가능하게 해 광커넥션의 혁신을 주도하고, 초고밀도 광커넥터를 꾸준히 개발해 수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은 군사, 항공 분야, 의료 및 바이오 분야 등에 초고밀도 광커넥터가 광신호를 손실없이 전달할 수 있어 최근 의료 분야에 첨단 치료 장비 등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포스텍 소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여간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둬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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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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