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하게 입혀"… 한고은, ♥신영수와 첫 만남 보니?

김유림 기자 2023. 9. 1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나는 이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게, 내가 광고를 찍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고은은 과거 한 광고 촬영장에서 겪었던 광고주의 정체를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사진='신랑수업' 방송캡처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나는 이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게, 내가 광고를 찍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한고은은 이어 "근데 그게 다이어트 음료라서 몸에 쫙 달라붙는 전신 레깅스를 착용하고 촬영 하고 있었는데, 부담스럽잖아? 그런데도 누군가 계속 전화로 '야 뭐 좀 하라 그래. 뭐 좀 하라 그래' 지시를 내려서 너무 짜증이 났다. 그래서 내가 '누구야 도대체?! 현장에 오라 그러던가! 와서 보고 얘기를 하던가!' 이랬는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영란은 신영수에게 "근데 왜 현장에 안 가고…?"라고 물었고, 신영수는 "진짜 많은 사람이 현장에 가려는 거야. 그래서 사무실을 지킬 사람이 없었는데 애들이 눈치 없이 다 가고 이사님 다 가고 그래서 전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그리고 중간중간 사진이 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야하게 입힌 거야"라고 이제야 그날의 진실을 밝혔다.

그러자 한고은은 "아니 그렇게 입으라고 지시가 내려왔는데!!! 네가 지시한 거 아니야?"라고 발끈했고, 신영수는 "아니 그런데 어느 정도지 애들이... 내가 이렇게 결혼할 줄 알았으면... 이 놈들을 내가! 네 이놈들!"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