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IT·보안 데이터 통합 관리 포인트 지원"

남혁우 기자 2023. 9.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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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코리아가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플랫폼의 신규 기술과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XEM은 단일 환경에서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태니엄은 XEM을 중심으로 기업 전반에 걸쳐 IT 및 보안 데이터의 원활한 통합과 전반적으로 IT 자산에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 오픈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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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햇필드 수석 부사장 "증가하는 IT·보안 비용과 업무 간소화 도울 것"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태니엄코리아가 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플랫폼의 신규 기술과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XEM은 단일 환경에서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실시간, 방대한 범위,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통해 윈도, 맥, OT/IoT, 컨테이너, 서버, 클라우드, 가상화 등 모든 엔드포인트에 완성형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태니엄은 XEM을 중심으로 기업 전반에 걸쳐 IT 및 보안 데이터의 원활한 통합과 전반적으로 IT 자산에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 오픈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태니엄 제레미 햇필드 수석 부사장(SVP) (이미지=태니엄)

이를 위해 엔드유저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기반의 환경,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 등 모든 장치에 대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컨테이너 등 새로운 환경을 지원해 태니엄 XEM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인 로드맵으로 지속해서 XEM 플랫폼에 사용자 요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하며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규모 구축, 클라우드 기반 구축을 위한 관리 컨트롤 변경 등 핵심 플랫폼 강화에 주력한다.

태니엄의 제레미 햇필드 기술 고객 관리 및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SVP는 “태니엄은 자동화된 엔드포인트 관리를 목표로 기술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수행하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해 복잡해지는 업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 완성도를 갖춰 나가는 것이다”라며 말했다.

단일 기준 정보의 필요성과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데이터 수집 시간 단축 그리고 주요 IT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 간에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핸드오프를 개선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헬프 데스크 비용 증가를 태니엄 인게이지 기반으로 사용자 업무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망 공격 확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보안 위험은 태니엄 컴플라이와 소프트에어 자제명세서(SBOM) 로 가시성 확보 및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IT 및 보안 조사의 비용 및 워크로드 부담 증가는 태니엄 인베스티게이트로 보다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신속하고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는 디바이스 공격 표면, 확대되는 클라우드 도입, 빠르게 움직이는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대한 가시성 부족 해결을 위한 워크로드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존 대비 더 빠르고 쉬운 탐색을 새로운 기술 방향으로 완성해 내겠다는 방침이다. 더 빠른 속도의 플랫폼으로 향상시키고, 상호작용의 속도를 최대 3배 더 강화하며, 필요시 추가 정보도 제공한다는 청사진이다.

어디서나 빠르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UI 개편 및 엔드포인트 전송 속도도 2배 이상 빠르게 만들겠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국내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한 태니엄의 핵심 가치는 끊임없이 진보하는 기술력에 있다”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새로운 솔루션과 플랫폼에 대한 고민은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태니엄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가적으로 어떤 기능이 업무 환경에서 더 필요한지 실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며 “태니엄은 고객의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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