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치테크, 애플 OLED 아이패드 1000만대 예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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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출시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아이패드의 물량이 1000만대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피엔에이치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애플이 내년 상반기 출시할 OLED 아이패드용 패널의 구매량이 1년간 1000만대에 달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피엔에이치테크는 아이패드 OLED 패널에 고굴절 CPL과 발광층 소재 1종 공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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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출시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아이패드의 물량이 1000만대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피엔에이치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9시45분 현재 피엔에이치테크는 전일대비 6.6% 상승한 2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애플이 내년 상반기 출시할 OLED 아이패드용 패널의 구매량이 1년간 1000만대에 달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애플은 그동안 LCD(액정표시장치)를 사용했으나 내년 출시하는 상위 라인업에 OLED를 적용, 11인치와 13인치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피엔에이치테크가 소재를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가 11인치와 13인치 OLED 패널을 모두 생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1종 OLED 패널을 맡게 된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피엔에이치테크는 아이패드 OLED 패널에 고굴절 CPL과 발광층 소재 1종 공급을 확정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태블릿은 투스택 탠덤 방식인 발광층을 2개 쌓는 구조로 발광층 소재가 채택되며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라질 전망"이라며 "약 100억원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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