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하루에 10km 러닝, 몸에 변화 와…내년 마라톤 풀코스 접수" (작은테레비)

김수현 2023. 9.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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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찐 단골집'을 소개했다.

14일 '박시은 진태현의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진짜 리얼 단골집 (광고아님) 꼬르륵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박시은씨 임신 준비 실전 편에서 운동하는 거 저희가 찍어서 보여드렸지 않냐. 이번에도 야외로 나가는데 '박시은과 진태현의 진짜 단골집'을 찍겠다. 저희가 연애할 때부터 다녔던 '찐' 단골집이다"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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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찐 단골집'을 소개했다.

14일 '박시은 진태현의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진짜 리얼 단골집 (광고아님) 꼬르륵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태현은 "저희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봤다"며 힘차게 인사했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부터 다녔던 찐 단골집이다"라 했다.

진태현은 "저희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날씨가 좀 선선해졌다. 낮에는 좀 더워도 좋아졌다"라 웃었다.

박시은은 "자꾸 뛰는 얘기하면 지겨우실 거 같다"라 했지만 진태현은 "박시은 씨하고 저하고 일과가 새벽에 일어나서 책 쓰고 아침 예배 가거나 뛰는 거 밖에 없다. 일상이 그렇다"라 했다.

박시은은 "이제는 한 주에 하루씩 일주일에 10km를 뛰고 있다. 뛸수록 더 수월해지고 아픈데도 덜해진다. 몸에 변화가 오니까 한 주에 한 번씩 뛰게 된다"라 끄덕였다.

진태현은 "속도는 아직 느리지만 거리를 다 채우고 있다. 대단한 거 같다"며 "그래서 지금 녹화일 기준, 내년 2024년 동아마라톤 풀코스 접수를 했다. 10km를 박시은 씨도 나갈 거다. 제가 신청할 거다. 완주할 거다. 저는 42.195km를 나간다"라 좋아했다.

진태현은 "댓글에 그런 말이 많다. '박시은씨 말 좀 많이 해라. 너 그만 좀 얘기하고. 왜 끼어드냐'라 하는데 여러분이 이해를 해줘야 한다. 제가 진행을 해야 빨리 끝난다. 박시은 씨는 오래 얘기한다"라 너스레를 떨았다.

이어 "박시은씨 임신 준비 실전 편에서 운동하는 거 저희가 찍어서 보여드렸지 않냐. 이번에도 야외로 나가는데 '박시은과 진태현의 진짜 단골집'을 찍겠다. 저희가 연애할 때부터 다녔던 '찐' 단골집이다"라 소개했다. 박시은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 모르는 분들이 있다. 여기가 진짜 오래된 곳이다"아 했다.

진태현은 "저는 강남구 시은 씨는 서초구에서 자랐다. 청담동 삼성동 압구정동 역삼동은 원래 내 구역이다. 근데 박시은씨가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다.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박시은 씨는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소개를 해드려야�募�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찍어왔다"라며 웃었다.

진태현은 "우리가 아는 맑은 샤브샤브는 아니다. 근데 진짜 최고의 볶음밥이다. 그 집은 사실 샤브샤브 집이 아니라 볶음밥집이다. 거기에 비밀이 하나 있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박시은은 "저희가 초보 유튜버지 않냐. 먹다 보니까 먹는 걸 못찍었다. 보통 카메라를 켜놓고 있지 않냐"라 했고 진태현은 "저희는 먹으면 카메라를 끈다. 진짜 초보 유튜버의 현실이다. 이해를 해달라. 인서트만 찍고 그림이 아무것도 없다"라 민망해 했다.

진태현은 "샤브샤브에 피쉬볼이 있다. 연애할 때 꿈에 나온 적도 있다. 피쉬볼이 저를 먹더라"라 비밀을 공개했다. 밀가루가 없는 느낌이라 부부가 더 좋아한다고.

진태현은 "제가 어느날은 국물이 다르면 사장님께 여쭤본다. '어머님이 하신 거 아니죠'라고. 그럼 진짜 맞다. 그정도로 좋아한다"라며 극찬했다. 그는 "저희는 새로운 걸 추구하지 않는다. 갔던 집만 간다"라며 웃었따.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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