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이준영, 티빙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로 호흡[공식]

티빙 새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내년 공개 예정

사진=표예진, 이준영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표예진과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4일 티빙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론칭 소식과 함께 표예진과 이준영이 출연진으로 합류했음을 전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하이브리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먼저 'D.P.' '모럴 센스' 등으로 활약한 이준영은 사람을 믿지 않는 재벌집의 오만한 왕자이자 사교클럽 대표 문차민 역에 낙점됐다. 문차민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부류를 싫어하는 인물로, 새로 들어온 신재림(표예진)과 얽히고 설키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이어 '모범택시'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표예진은 백마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분한다. 신재림은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사랑을 갈구했던 과거를 벗어나 점차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사랑을 주체적으로 쟁취하기 위해 강해지는 21세기형 신데렐라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품위 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 백미경 작가와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김민경 감독, 신예 유자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