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체전 15일 김제서 개막…2천명 참가

최영수 2023. 9.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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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를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천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최 종목은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파크골프 등 19개며 태권도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 폐회식은 17일 오후 3시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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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전 개회식 장면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제17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를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천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최 종목은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파크골프 등 19개며 태권도가 시범종목으로 운영된다.

한궁, 슐런, 플로어 컬링은 전시 종목으로 개최돼 도민에게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 폐회식은 17일 오후 3시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개·폐회식, 행사, 경기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등 대회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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