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사업 개선 가능성 늘어난다' KCC,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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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KCC의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자 투자 심리가 완화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49%) 오른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의 최근 주가 부진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지속된 실리콘 부진 때문"이라며 "올해 2분기 실리콘 영업손익은 160억원 적자로 코로나 직후인 2020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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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KCC의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자 투자 심리가 완화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49%) 오른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의 최근 주가 부진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 지속된 실리콘 부진 때문"이라며 "올해 2분기 실리콘 영업손익은 160억원 적자로 코로나 직후인 2020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그 원인이 해소되는 과정에 있어 올 3분기 손익분기점(BEP), 올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고원가 판매 물량 비중을 줄이고 있고, 메탈실리콘 공급처 변경에 따라 원가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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