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엑스플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 밸리데이터 합류

조민욱 기자 2023. 9.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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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이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쟁글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은 지난 4월 XPLA 애널리틱스 서비스 도입에 협력한데 이어 최근 XPLA와 오아시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웹3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에도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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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이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쟁글은 대표적인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으로, 코인 발행 주체와 참여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웹3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쟁글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은 지난 4월 XPLA 애널리틱스 서비스 도입에 협력한데 이어 최근 XPLA와 오아시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웹3 해커톤 '비욘드 바운더리스'에도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XPLA 메인넷 검증 작업에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제공하고 있는 크로스앵글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특히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XPLA 생태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XPLA는 크로스앵글을 비롯한 웹3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넓혀가며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기술력과 전문 노드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목표다.

XPLA는 투명한 메인넷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생태계 고도화 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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