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F2023 개막] "연평균 16% 성장 클라우드 시장…미래 비전 본다"

문영수 2023. 9.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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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비대면과 디지털경제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클라우드 SaaS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윤석열 정부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을 11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며 "KCSF2023은 세계적인 클라우드의 발전 흐름에 맞춰 아이뉴스24가 새롭게 선보이는 포럼으로 클라우드 SaaS 전문가가 함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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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코리아 클라우드 SaaS 포럼' 전경련플라자서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7066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시장은 연평균 16% 성장하며 2025년 1조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아이뉴스24는 클라우드 및 SaaS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코리아 클라우드 SaaS 포럼(Korea Cloud-SaaS Forum, KCSF2023)'을 14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KCSF2023은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의 대변화'를 주제로 클라우드 SaaS 전문가들이 관련 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강한 종합경제 미디어 '아이뉴스24'가 주최한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에 강한 종합경제 미디어 '아이뉴스24'가 주최한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의 중심, KT 클라우드 SaaS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기조 강연에 나선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 강연을 맡는다.

이어 송주현 아마존웹서비스 총괄이 'Build your SaaS business on AWS(AWS 기반 SaaS Best Practice 성공 사례)'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정진호 메가존클라우드 엣지 미디어 그룹장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지식 공유에 나선다.

강의택 SK C&C 클라우드 트렌스포메이션 그룹 팀장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DR 설계 및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김규형 옵스나우 사업실장은 '클라우드 성숙도별 운영 전략과 생성형 AI 기반 DT 성공 사례'를 관객에게 알린다.

국내 클라우드 SaaS 산업 정책을 입안하고 주도하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향성도 소개된다. 민선미 행정안전부 디지털기반정책과 사무관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를 주제로 소통하며 박경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 사무관은 '서비스형 SaaS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비대면과 디지털경제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클라우드 SaaS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윤석열 정부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을 11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며 "KCSF2023은 세계적인 클라우드의 발전 흐름에 맞춰 아이뉴스24가 새롭게 선보이는 포럼으로 클라우드 SaaS 전문가가 함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KCSF2023 축사를 맡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은 "영국은 정부에 제공되는 SaaS가 1만2000여개에 이르는데 반해 한국은 정부가 쓸 수 있는 SaaS가 100개 정도밖에 안 되는 실정이나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목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SaaS의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미래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공부문 클라우드의 확대와 민간 클라우드 기업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온 클라우드보다 앞으로 가야 할 클라우드의 임팩트가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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