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건설기계로 인한 ‘안전 사고·통신 피해’ 예방 협력

윤진우 기자 2023. 9.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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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14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 브로드밴드 등과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개 기관 및 업체는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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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14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 브로드밴드 등과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 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개 기관 및 업체는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를 개발하고 건설 기계 정기 검사를 주관한다. 나머지 9개 기관 및 업체는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탠다.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해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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